스크린이슈 on Instagram: "15일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에서 현빈은 작품 공개를 앞둔 소감을 전했습니다. 현빈은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어 설렌다”며 “‘사랑의 불시착’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한국을 배경으로, 부와 권력을 좇는 중앙정보부 과장 백기태와 그를 집요하게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의 대결을 그린 6부작 시리즈입니다. 현빈은 백기태 역을, 정우성은 장건영 역을 맡아 강렬한 대립 구도를 예고했습니다. 현빈은 캐릭터의 위압감을 살리기 위해 약 14kg을 증량했다고 설명하며 “‘하얼빈’에서는 체중을 줄였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가장 큰 몸 상태로 캐릭터를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연출을 맡은 우민호 감독은 “‘하얼빈’ 이후 다시 현빈과 작업하며 훨씬 자유롭고 즐겁게 촬영했다”며 “지금까지 만든 작품 중 가장 재미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한편